[亞증시 오후] 혼조세… BOJ 추가 부양 전망·중국 지표 위축

입력 2012-10-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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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5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만·중국·홍콩증시는 하락했고 일본·인도·싱가포르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주택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자산매입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0.90포인트(1.13%) 상승한 9055.20으로, 토픽스 지수는 8.15포인트(1.10%) 오른 751.42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4.41포인트(0.68%) 하락한 2101.58로 장을 끝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52.80포인트(0.72%) 하락한 7262.08로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5시 현재 7.93포인트(0.26%) 오른 3052.66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42.63포인트(0.23%) 상승한 1만8752.65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46.76포인트(0.21%) 오른 2만1810.54를 나타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BOJ가 오는 30일 열리는 금융정책회의에서 통화완화 조치를 내놓을 방침이며 자산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10조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위축세를 나타내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HSBC홀딩스와 마킷이코노믹스는 10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47.9보다 소폭 올랐지만 수치는 여전히 50을 밑돌며 제조업 경기 위축세를 나타냈다.

미국 주택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9월 신규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 대비 5.7% 급증한 38만9000건(연환산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4월 이후 2년5개월 만에 최대치다.

신규주택의 중간 거래 가격은 24만2400달러로 전년 대비 11.7%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북미 매출 비중이 큰 닛산자동차가 1.9% 상승했다.

일본 전기통신업체 KDDI는 쥬피터통신을 27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5.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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