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카드승인액 45조원 돌파… 전달보다 10% 상승

입력 2012-10-25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카드승인 실적이 45조원을 넘어섰다.

여신금융협회는 25일 9월 카드승인실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카드승인 실적이 지난해 9월 보다 15.7% 증가한 4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는 10%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추석연휴 특수와 국산 신차 판매·세금 납부 등 요인이 실적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공과금 카드납부 실적을 보면 지난달 재산세 등 납부 수요가 몰려 전년동기 대비 132.2% 급증했고, 전월보다도 70.9% 증가했다.

또 국산신차 카드 승인액도 파업 종료 등으로 공급이 정상화되며 전년동기 대비 14%, 전월대비 38.5% 늘었다.

그러나 지난 9월 백화점 카드 승인액은 1조28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9% 감소했다.

추석이 낀 9월에 백화점에서 기업의 고가선물 구매가 늘긴 했으나 서민 대부분이 백화점보다 대형마트 등을 선호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대형 할인점 카드 승인액은 2조40억원, 슈퍼마켓은 2조770억원으로 각각 전년동월 보다 9.1%, 4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00,000
    • -0.3%
    • 이더리움
    • 4,53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86%
    • 리플
    • 3,030
    • -0.46%
    • 솔라나
    • 196,600
    • -0.96%
    • 에이다
    • 616
    • -1.12%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36%
    • 체인링크
    • 20,770
    • +2.26%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