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 쎈 놈들이 온다 -SK증권

입력 2012-10-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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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4일 내년 스마트폰 시장은 고성장을 지속하는 이머징마켓이 이끌 것이며 후발업체에게 큰 수익의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내년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대비 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중국, 동유럽,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3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전망에 대해 “글로벌 빅2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이머징마켓 점유율이 35%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스마트폰 시장의 상하위 업체 간 제품경쟁력 차이가 감소하고 스마트폰의 규격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업종내 추천주로 LG전자를 제시하며 “스마트폰의 제품경쟁력이 회복되고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휴대폰 사업부의 수익성이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고객사에 대한 스마트폰 출하량이 내년에도 시장 성장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기와 카메라모듈의 매출액과 LED부문의 적자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LG이노텍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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