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WMCCC 첫 회의 주재

입력 2012-10-19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계 88개 도시의 전·현직 지도자를 회원으로 둔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WMCCC) 의장에 취임한 후 서울에서 첫 회의를 주재한다.

박 시장은 19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재능빌딩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기구인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동아시아본부 개소식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이어 신청사 8층 다목적홀로 자리를 옮겨 동아시아본부 개소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기념 포럼을 포함해 20일까지 ‘ICLEI-Seoul East Asia Days’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회의에는 국외 15개국 20개 도시의 시장을 비롯한 지도자와 국내 자치단체장,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WMCCC의장으로서 ICLEI 세계집행위원회(GexCom) 및 WMCCC 합동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한다. 이날 WMCCC 활동범위와 회원제도, 정관 등을 논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ICLEI 동아시아본부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몽골 북한 등 6개 국가 도시를 관할한다”며 “시는 ICLEI 동아시아본부 운영을 지원해 서울이 국제적 환경 네트워크를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13,000
    • +0.12%
    • 이더리움
    • 4,360,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2.19%
    • 리플
    • 2,844
    • +0.78%
    • 솔라나
    • 188,800
    • -0.58%
    • 에이다
    • 565
    • -1.5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
    • 체인링크
    • 18,860
    • -1.67%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