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쇼핑몰에 택배회사 ‘피멍’

입력 2012-10-1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택배회사들이 먹튀 온라인쇼핑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통 한달간 거래된 물량을 기준으로 운송료 정산을 하는데 수 개월동안 운송료를 지불하지 않다 사라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로지스틱스는 한 온라인쇼핑몰로부터 6000만원에 달하는 운송료를 받지 못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현재 온라인쇼핑몰 운영자(2명)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벌이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운송료를 떼인 후 몇번 그냥 넘어가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금액이 커 법적 소송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택배회사들이 이처럼 곤욕을 치루는 것은 영세 온라인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때문이다. 거래가 이뤄지려면 보증보험증권에 가입해야 하지만 이들 영세업체들 대부분은 이를 무시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을’로 전락한 택배회사 입장에서도 무턱대고 보증보험증권을 요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운송료 결제가 한달 이후에 이뤄지고 있는 것도 먹튀 회사들이 난립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한 택배회사 관계자는 “고객사가 망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며 열악한 영업환경을 개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민주당, 4년 만에 하원 탈환ㆍ상원도 과반 눈앞⋯트럼프 국정운영 제동
  • 장중 400포인트 출렁인 '롤러코스피', 외인 매도에도 반등 마감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집행유예…국힘 397억 반환 위기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김민석 "가상자산 과세 유예, 정부에 공식 제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22,000
    • +1.83%
    • 이더리움
    • 3,089,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369,800
    • +0.08%
    • 리플
    • 1,715
    • +2.02%
    • 솔라나
    • 125,000
    • +1.71%
    • 에이다
    • 256
    • +1.59%
    • 트론
    • 434
    • +0.46%
    • 스텔라루멘
    • 220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1.26%
    • 체인링크
    • 14,890
    • +0.2%
    • 샌드박스
    • 60.98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