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도 머물 수 없는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는?

입력 2012-10-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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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가 공개돼 화제다.

1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는 러시아 서부 우랄 산맥 남쪽에 위치한 카라차이 호수다.

이 호수는 시간당 600뢴트겐의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 인근의 마야크 핵 시설물에서 나온 폐기물 처리 장소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지난 1948년 가동을 시작한 마야크 시설은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다가 1968년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나면서 폐기물이 여실히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특히 쌓여있던 핵폐기물 잔해가 바람에 날리며 이 일대 주민 50만 명이 큰 고통을 겪었다.

러시아 정부는 1978년 뒤늦게 콘크리트로 매립 작업에 나섰지만 효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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