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웰링턴에 울리는 공포의 소리, 정체는 무엇?

입력 2012-10-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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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의 주민들이 며칠 째 들리는 정체불명의 소리에 신음하고 있다.

웰링턴 시 당국은 9일(현지시간) "지난 며칠 동안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 전화들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매클린 웰링턴 시 대변인도 "시 당국에서도 그런 소리가 계속되는지 들어보기 위해 땅에 귀를 갖다 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땅에 귀를 대면 중저음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끊어졌다 이어졌다를 반복하며 두려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 소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려진 바 없다.

특히 이 소리를 들은 주민들 중 일부는 수면장애와 피로감을 호소하고, 심지어 코피를 흘리는 등 부작용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소리가 미국의 기상 조작 무기로 알려진 고성능 주파수 오로라 실험기구(HAARP)와 연관이 있을 것 같다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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