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현대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목표 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가 2500만 포인트에 도달할 때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성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돼 소아암, 백혈병 환자 어린이 17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자는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11월부터 모바일 기부 방식을 새롭게 추가하여 현대카드 어플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2005년부터 매년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지난 7월 모금된 5000만원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학대피해아동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