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진정한‘국민게임’…애니팡, 이용자 수 2000만명 돌파

입력 2012-10-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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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게임으로 등극한 ‘애니팡’의 이용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애니팡 개발업체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국내 다운로드 회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명 중 2명이 애니팡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했다는 의미다.

일일 사용자 수는 1000만명, 동시접속자 수도 3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내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평균 동시접속자 수가 300만~400만명 수준임을 감안할 때 애니팡의 동시 접속 수치는 가히 경의로운 수준이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지난 7월 출시된 이후 불과 74일만에 거둔 성과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만간 ‘일대일 대전’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기반의 게임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메신저 친구와 일대일 대결을 즐길 수 있고 결과는 양쪽에게만 공개돼 향후 인기몰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대작 모바일 게임이 많이 출시됐지만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작품은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카카오톡 같은 플랫폼과 게임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잘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당분간 애니팡의 인기는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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