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경제성장률 전망 2.4%로 대폭 축소

입력 2012-10-11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7%(작년 12월)→3.5%(4월)→3.0%(7월)→2.4%(10월)

한국은행이 201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내려 잡았다.

한은은 11일 내놓은 ‘2012년~13년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가 지난해보다 2.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연 3.0%보다 0.6%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한은은 특히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2.5%에 그쳤고 하반기에는 2.2%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앞서 7월의 ‘상저하고’전망을 ‘상저하저’로 크게 수정한 것이다.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는 2.2%에서 1.7%로 낮췄다.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커졌으나 가계부채가 늘어난데다 주택시장마저 부진하다는 이유에서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5.8%에서 1.5%로 크게 낮췄다. 건설투자 증가율은 기존 1.6%에서 0.2%로 수정했다.

이밖에 수출은 4.4%에서 3.4%로, 수입은 3.8%에서 2.4%로 낮춰잡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로 기존 전망치보다 0.4%포인트나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물가에서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은 2.2%에서 1.7%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는 1.9%에서 1.6%로 예상치를 낮췄다.

취업자는 43만명 늘어나 7월 전망치인 38만 명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업률은 7월과 같은 3.3%로 추정했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7월 전망치인 200억 달러보다 확대된 340억달러로 수정됐다. 상반기 중 흑자규모가 138억달러에 달하고 하반기엔 202억달러로 크게 확대된다는 전망이다.

한은은 2013년 경제성장률이 3.2%에 달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취업자 수는 32만명 늘어나고 실업률은 3.2%로 전망했다. 2013년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50억달러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75,000
    • +2.15%
    • 이더리움
    • 3,081,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1.36%
    • 리플
    • 2,067
    • +1.72%
    • 솔라나
    • 131,900
    • +1.62%
    • 에이다
    • 397
    • +0.51%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3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30
    • +0.59%
    • 체인링크
    • 13,480
    • +1.28%
    • 샌드박스
    • 1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