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위, 대한생명 지분 24.75% 매각 추진

입력 2012-10-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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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유중인 대한생명 지분을 매각한다.

11일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달 내에 대한생명의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매각방안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대한생명 지분은 24.75%(2억1496만2000주)다.

앞서 예보는 한국전력 주식중 3.66%를 주당 2만5900원에 블록세일(대량매매)로 매각했다. 예보는 매각제한기간(120일) 경과 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잔여물량 1.36%(871만주)에 대해서도 블록세일을 추진한다.

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19.11%(3656만6832주)의 대우조선해양 지분은 주가 등 매각여건을 검토해 구체적인 매각방안을 마련한다. 또 쌍용건설 지분 50.1%도 매각여건을 점검하는 등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자산관리공사가 지분 57.4%를 보유한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동부그룹의 실사(약 6주)를 거쳐 11월 중 본계약을 체결한다.

공자위는 11일 현재 자산관리공사의 교보생명 매각 및 예금보험공사의 한국전력 주식 블록세일(대량매매) 등으로 총 2조547억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공사는 교보생명(4680억5000만원), 쌍용양회(436억5000만원) 및 기타자산(도이치은행 등에 4266억3000만원 매각)을 매각해 9383억3000만원을 회수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0일 한국전력 주식 3.66%(2350만주)를 주당 2만5900원에 블록세일 해 6086억5000만원을 거둬들였으며 기타 출자금회수(3290억8000만원), 파산배당(702억8000만원) 및 자산매각(1083억1000만원·한전 블록세일분 제외)을 통해 총 1조1163억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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