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샤넬 관광공사 면세점 매출 501억 ‘1위’

입력 2012-10-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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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면세점에서 샤넬 매출액이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현 새누리당 의원이 11일 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면세점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샤넬이 50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한국인삼공사 399억원, 3위는 버버리 210억원, 4위는 몽블랑 14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국산품 입점업체의 매출액은 2010년 641억원(44.4%), 2011년 683억원(41.5%), 2012년 8월말 483억원(41%)으로 증가했지만 점유율은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면세점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샤넬과 같은 외제품의 경우 인천공항내에서도 제일 위치가 좋은 곳에 입점해 있는 반면 국산 기념품 등은 찾아오기도 힘든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인천공항이 대한민국의 공항이라는 점에서 국산제품에 대해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적극 홍보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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