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KNB스마트기업 발굴·지원

입력 2012-10-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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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우대혜택 및 특화상품을 제공한다.

10일 경남은행은 ‘KNB스마트기업 발굴·지원 제도’를 통해 동남권(경남·울산·부산) 소재 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KNB스마트기업 선정 대상은 본사·사업장이 동남권에 소재하며 최근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최근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인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KNB스마트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수신 수수료 및 외환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선정업체에 5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경남은행 계좌에 급여이체 중인 임직원에게는 ‘우수등급’과 함께 성적우수 자녀 장학금 혜택이 적용된다.

이외도 KNB스마트기업에는 한도 5000억원 규모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뉜 KNB스마트기업 대출이 지원된다.

유충렬 경남은행 기업고객사업부장은 “KNB스마트기업은 재무현황·사업성·기술력·경영자의 경영철학 등을 선정위원회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성장 가능성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KNB스마트기업 대상업종은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산업(녹색기술산업·첨단융화산업·고부가서비스), 경상남도 4대 전략산업(지식기반기계·로봇·지능형홈산업·바이오), 울산광력시 4대 전략산업(자동차, 조선·해양, 정밀화학, 환경산업), 부산광역시 10대 전략산업(해양산업, 기계부품소재, 관광·컨벤션, 영상·IT, 금융, 고령친화, 의료, 생활소재, 디자인산업, 그린에너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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