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해외카드사 지불 수수료 6095억

입력 2012-10-10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5년간 비자·마스터카드 등 해외 카드사에 지급한 로열티가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외겸용카드의 87%가 한번도 해외에서 사용하지 않은채 꼬박꼬박 수수료를 해외카드사에 지급하고 있는 셈이다.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은 9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2008년부터 카드사가 해외카드사에 지급한 수수료가 6095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금액도 해마다 늘어 2008년 1115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2% 증가한 1470억원을 수수료로 지급했다. 이 중 해외에서 사용해 수수료로 나간 비용은 약 11%에 불과했다.

현재 발급된 신용카드 1억1640만매 중 해외겸용 카드는 7350만매로 전체의 63%다.

하지만 전체 해외겸용카드의 87%인 6376만매가 해외에서 사용한 실적이 전혀 없이 수수료만 지급하고 있는 상황인 것.

김 의원은 “불필요한 해외겸용카드 발급으로 외화가 낭비되기 때문에 금융당국에서는 필요한 만큼만 발급될 수 있도록 금융권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79,000
    • +2.34%
    • 이더리움
    • 3,498,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2.68%
    • 리플
    • 2,136
    • +1.23%
    • 솔라나
    • 129,200
    • +2.54%
    • 에이다
    • 376
    • +2.73%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267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06%
    • 체인링크
    • 14,080
    • +2.4%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