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눈물의 고백…”친엄마 찾기 위해 가수돼”

입력 2012-10-09 2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캡쳐)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방송을 통해 폭풍 눈물을 흘렸다.

9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서 전진은 “사실 꿈은 가수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H.O.T.처럼 나도 TV에 나가면 엄마가 날 찾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전진은 “할머니가 어머니 역할을 해주셨지만 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채워지지는 않았다”라고 밝히며 어머니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 역시 “재혼을 두 번했고 그로 인해 아들이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전진은 이에 대해 “아버지 덕분에 빨리 철이 들어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라는 덤덤한 심경을 전하며 “아버지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애정을 표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27,000
    • -0.8%
    • 이더리움
    • 4,434,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1.6%
    • 리플
    • 3,028
    • -0.2%
    • 솔라나
    • 193,400
    • -2.52%
    • 에이다
    • 616
    • -0.48%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1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62%
    • 체인링크
    • 20,020
    • -3.29%
    • 샌드박스
    • 207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