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시즌 돌입…담아야 할 종목은?

입력 2012-10-08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전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과 최근 이익전망이 상향되고 있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강송철 연구원은 8일‘어닝시즌 종목 선택과 관련한 두가지 아이디어’라는 리포트를 통해 직전 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기업이 이번 분기 역시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어닝 서프라이즈의 사례를 조사한 연구 자료들을 보면 시장의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혹은 하회)하는 기업 실적 발표는 해당 분기뿐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그 효과가 지속된다는 내용이 많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기업 이익이 해당 기업이나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대상으로 2009년 1분기부터 2012년 2분기까지 사례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이 다음 분기에도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확률이 시장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또 분기말에 근접해서 시장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는 기업에 주목하라고 제시했다.

강 연구원은 “분기말에 근접하게 되면 실적 공시를 위한 기업들의 이익 집계가 상당 부분 마무리되고 이 과정에서 애널리스트들은 탐방 등을 통해 기존의 추정치를 보다 더 실제치에 가깝게 조정한다”며 “이같은 측면에서 특히 분기말 한 달 동안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기업들은 실제 실적 역시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가정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두 가지 아이디어를 조합해 어닝시즌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으로 삼성SDI, 한전KPS, 한국가스공사, 대한항공, GS건설, 컴투스, 효성, 코스맥스, 대상, 카프로, 삼성전기, 제일기획 등 12종목을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펜타포트 갈까, 부락 갈까"⋯록 페스티벌, 왜 뜨겁나 했더니 [엔터로그]
  • [종합] 물, 공급 넘어 자원화로…AI 시대 전략자원 부상 [CESS 2026]
  • 반도체 다음 주자는 ‘K-방산주’…중동 찍고 유럽도 뚫는다
  • 코스피 8800선 안착, 개인 '사자'·외인 '팔자'...코스닥도 동반 상승
  • 단독 LIG D&A 신익현 대표 “라인메탈이 3년간 러브콜…풍산·KAI 관심 없지 않아”
  • "한 번만 더하면 뽑힐 거 같은데"…멈추기 힘든 인형 뽑기·가챠 [데이터클립]
  • 뉴욕·런던서 빠져나가는 金…중앙은행들 ‘골드 본국 송환’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95,000
    • -2.32%
    • 이더리움
    • 2,655,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319,100
    • -2.3%
    • 리플
    • 1,794
    • -3.44%
    • 솔라나
    • 108,600
    • -2.86%
    • 에이다
    • 255
    • -5.2%
    • 트론
    • 482
    • +1.05%
    • 스텔라루멘
    • 339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90
    • -2.9%
    • 체인링크
    • 12,280
    • -1.6%
    • 샌드박스
    • 79.3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