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양대 브랜드 "세계 호령"

입력 2012-10-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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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유리는 해외 전시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바이어를 유치하고 있다. 사진은 2012 독일 앰비엔터전시회 삼광유리 부스 전경.
우리 주방생활용품기업들은 이제‘테팔, 타파웨어, 휘슬러’와도 해외 시장에서 당당히 싸울 정도로 성장했다. 특히 락앤락은 지난해 매출의 60%가 해외에서 거둘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국에서 락앤락은 백화점, 대형할인점, 홈쇼핑 등 유통채널 외에도 밀폐용기부터 주방·조리용품, 리빙·수납용품까지 총 200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주방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락앤락 직·가맹점 82 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상해, 북경, 심천 등 주요 대도시에 8개의 프리미엄 주방·조리용품 쿡플러스 전문 매장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락앤락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을 중심으로한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50여개의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락앤락은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종합주방생활용품 넘버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락앤락은 발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욕구에 발맞춰 매출의 상당 부분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락앤락은 총 22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설명이다.

삼광유리의 글라스락은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80개국의 중심 유통을 통해 수출되는 글로벌 토종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수출량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삼광유리는 지난해 5000만달러 수출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수출액이 매년 20% 이상씩 뛰고 있는 상태다.

글라스락은 독일 앰비엔테,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등 꾸준한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글라스락 관계자는“‘Made In Korea' 브랜드의 제품력을 토대로 계속해서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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