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주식 2개월 연속 순매수

입력 2012-10-0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조1000억원 상장주식 매수...8월 이어 순매수 이어가 전체 보유주식 규모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2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외국인 전체 주식 보유규모는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2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동향’에 따르면 9월 중 외국인은 3조1000억원의 상장주식을 순매수해 지난 8월(6조6000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지난 8월과 9월 순매수한 상장주식의 규모는 총 9조7000억원이다.

이에 따라 9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406조원(전체 시가총액의 31.8%)을 기록해 월말 잔고기준 2011년 4월 212조5000억원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국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발표로 유로존 재정 위기 완화 등 투자심리가 호전한데 주로 기인했다”라며 “특히 연준이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14일부터 28일까지 총 2조500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유럽계는 지난 8월에 이어 9월 2조3305억원을 순매수했고 미국계는 2423억원을 순매수해 한달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올해 들어 8개월 연속 순매수한 네덜란드(-6000억원)는 순매도로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조2064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사우디는 1100억원을 순매수하며 7개월 연속 순매수행진을 이어갔다. 미국(2320억원), 룩셈브루크(2410억원)은 3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국가별 주식 보유규모는 미국이 161조59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39.7%를 차지했고 영국(39조4660억원)으, 룩셈부르크(26조5640억원) 순이다.

9월 중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4880억원을 순매수하며 한달만에 순투자로 돌아섰다.

유럽계는 8649억원을 순매수해 5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했고 미국계(2962억원)는 4개월만에 순유출에서 순투자로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외국인 전체 채권(88조3000억원) 보유규모 가운데 16조6000억원으로 전체 보유액의 18.8%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룩셈부르크(14조3000억원), 중국(11조2000억원)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97,000
    • +1.53%
    • 이더리움
    • 2,696,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337,300
    • +7.08%
    • 리플
    • 1,860
    • +5.08%
    • 솔라나
    • 111,500
    • +4.99%
    • 에이다
    • 269
    • -1.1%
    • 트론
    • 479
    • +0%
    • 스텔라루멘
    • 324
    • +1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70
    • +4.09%
    • 체인링크
    • 12,470
    • +2.38%
    • 샌드박스
    • 81.02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