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화학공장 폭발사고…사상자 21명으로 늘어

입력 2012-09-28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27일 구미산단 4단지 내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사망자가 5명, 부상자가 16명으로 늘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3분께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구미산단 4단지 내 화학제품과 화장품을 제조하는 휴브글로벌에서 20톤짜리 탱크로리에 든 불산(불화수소산)을 작업장으로 공급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21명의 사상자를 냈다.

특히 이날 화재로 인해 유독가스가 발생해 인근 회사 직원들에게로 피해가 확산됐다. 일부 인근 회사 직원들은 유독가스를 흡입했다며 병원을 찾아 부상자가 16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밤새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유독가스 중화작업을 계속해 벌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1,000
    • -1.47%
    • 이더리움
    • 4,078,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4.26%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219,800
    • +1.06%
    • 에이다
    • 639
    • +1.43%
    • 이오스
    • 1,109
    • -0.18%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1.64%
    • 체인링크
    • 21,650
    • +12.23%
    • 샌드박스
    • 604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