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국채 약세 전환...스페인 낙관론 대두

입력 2012-09-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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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가 9거래일만에 약세를 연출했다.

스페인 정부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예산안과 경제개혁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힘을 얻으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이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bp(1bp=0.01%) 상승한 1.64%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5bp 오른 2.83%로 마감했다.

국채가 조정을 겪었지만 입찰에 대한 수요는 여전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7년물 국채에 대한 입찰을 통해 290억달러 어치를 발행했다. 낙찰 금리는 1.055%를 기록했다.

시장의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응찰률은 2.61배를 기록해 11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채권시장에서 7년물 국채 금리는 2bp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국채가 약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재정위기 사태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된 것을 이유로 들었다.

래리 밀스틴 R.W.프레스프리치&CO 국채 거래 책임자는 “잠시 (국채시장의) 휴식기를 보고 있다”면서 “스페인은 필요한 조치를 취했고 이는 긍정적인 단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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