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 ‘세곡~수서~문정벨트’ 뜬다

입력 2012-09-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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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보금자리지구 성공적 첫 입주…브랜드 오피스텔 공급에 이목 집중

서울 동남권 ‘세곡~수서~문정벨트’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구 세곡·자곡·율현동 일대 ‘강남 보금자리지구’는 총 68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세곡12지구와 합해 2015년까지 1만5000가구 이상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강남보금자리지구 A2블록 아파트 912가구가 지난 14일부터 입주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여기에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 위례신도시 일반분양 본격화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서는 대우건설 ‘강남 푸르지오시티’와 포스코건설 ‘강남 더샵라르고’ 등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월 최고 529대 1, 평균 2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마감됐던 대우건설의 ‘강남 푸르지오시티’는 현재 ‘강남2차 푸르지오시티’를 분양 중이다. 한라건설과 현대건설도 본격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오피스텔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런칭하며 강남보금자리 오피스텔 시장에 뛰어들었다. 3호선 수서역에 가장 가깝고 풀 빌트인으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에 성공 신호탄을 쏘아 올린 위례신도시도 주목받고 있다. 위례신도시내 첫 민간아파트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아파트는 지난달 23~24일 청약접수 결과 총 526가구 모집에 271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5.2대 1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강남보금자리지구와 위례신도시의 서울 동남권은 강남 3구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교육여건이 좋아 2~30대 직장인부터 중년층까지 고르게 선호도가 높다”며 “강남권에 비해 분양가가 싸고, 개발호재가 풍부해 중장기 투자처로도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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