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기자회견 "예상수입 1000억? 그건 양현석 사장 이야기"

입력 2012-09-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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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인한 수익에 대해 설명했다.

싸이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000억 수익이 예상된다는 설이 있다는 말에 "양현석 사장의 이야기인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싸이는 "사실 저희는 3개월 정산이다. 음반이 나온게 7월 15일이다. 10월 말일 정도에 정산이 된다"면서 "가감없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도 궁금하다. 사람이기에 기대도 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싸이는 "콘서트를 예로 들면 티켓이 팔리면 그걸 전부 제가 갖는게 아니다. 매출과 수익은 다르다. 매출이란건 분명히 존재하지만 제작비와 인건비 등을 다 제하고 나서 남는걸 저와 회사가 나눠갖는게 수익이다"면서 "제 콘서트 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렇게 만만하게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매출이 큰 건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싸이는 미국 최대 온라인 라디오 플랫폼 'iHeart Radio' 의 음악 페스티벌 출연을 마지막으로 미국 스케줄을 마치고 이날 오전 한국에 귀국했다.

현재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 영국, 캐나다를 포함해 전세계 34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쓸고 있으며 유튜브 사이트 내 사상 최대 '좋아요' 추천 수를 기록해 기네스북 세계 기록까지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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