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레이디 선정돼… "여전히 여신"

입력 2012-09-20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2(이하 GMF)이 페스티벌 레이디 박지윤의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이번 포스터는 박지윤의 기존 이미지와 다른 장난기 다분한 표정의 사진으로 채워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쁜 레알 여신” “포스터를 좀 더 자주 보게 될 듯” “벌써 10월이 성큼 다가온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은 지난 GMF의 페스티벌 레이디(가이) 이하나(2008), 김재욱(2009), 한효주(2010), 장윤주(2011)와는 달리 가수 최초로 GMF 페스티벌 레이디에 선정됐다. 2009년 긴 공백기를 깨고 발표한 앨범 ‘꽃, 다시 첫 번째’와 2012년 셀프 프로듀싱 앨범 ‘나무가 되는 꿈’을 통해 이전과 다른 섬세하고 목가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시트콤 KBS ‘닥치고 패밀리’와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등을 통해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식 포스터, 트레일러 촬영은 물론 라디오 광고 녹음과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페스티벌 레이디로서 다양한 부분에 참여하며 GMF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박지윤은 GMF2012 공식 스테이지에서도 50분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GMF는 기존의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이트 선셋,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 외에 새로운 공식 스테이지로 ‘홀 오브 페임’을 런칭하며 페스티벌의 독창성을 더했다.

다음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GMF2012는 현재까지 윤상, 스윗소로우, 불독맨션, 마이 앤트 메리, 넬, 장기하와 얼굴들, 10cm, 오지은, 데이브레이크, 에피톤 프로젝트 등 55팀 라인업이 발표됐다. 21일 최종 라인업과 더불어 박지윤이 출연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69,000
    • -1.37%
    • 이더리움
    • 4,535,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3.86%
    • 리플
    • 734
    • -1.08%
    • 솔라나
    • 192,300
    • -5.92%
    • 에이다
    • 650
    • -3.27%
    • 이오스
    • 1,149
    • -1.2%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4.24%
    • 체인링크
    • 19,840
    • -1.98%
    • 샌드박스
    • 627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