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을 위한 세라믹 링 판매 2013년까지 연장

입력 2012-09-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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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Bulgari)는 세이브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전세계 아동 교육 지원 후원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링을 2013년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링은 2009년에 이어 2010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속적인 아동교육지원을 위해 선보인 세라믹 링으로 전세계 불가리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5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 금액의 20%는 세이브더칠드런 재단에 기부된다.

또한 불가리는 2009년부터 시작한 ‘링’ 판매를 통해 목표했던 금액을 넘어1천 2백만 유로(1천 7백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판매로 3백만 유로 약 44억원을 더 마련할 계획이다.

불가리는 지난 2009년 창립 125주년을 맞이해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분쟁지역 아동교육지원 캠페인 “다시 쓰는 미래(Rewrite the Future)”를 지원하고자 특별한 실버링과 펜던트 네크리스를 제작했다.

스페셜 에디션인 실버 링과 펜던트 네크리스는 은세공으로 시작한 불가리 창시자 소티리오 불가리(Sotirio Bulgari)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약을 기리는 의미에서 창시자 이름과 세이브더칠드런 로고가 음각된 디자인으로 2009년 12월까지 판매해 이 중 20%의 수익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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