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안철수 대선출마는 바다 위에 집 짓는 것”

입력 2012-09-19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19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대선 출마에 대해 “그냥 바다 위에다 큰 집 한 번 지어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무소속으로 대통령이 되고 정당에 아무 기반이 없고 했을 적에 국회를 과연 어떻게 끌고갈 것인가”라며 “결국 가서 대통령이 헌법상의 권한만 가지고 어떠한 다른 권위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한 번 바꿔보자는 이런 생각도 할 텐데, 지금은 세상이 그런 식으로는 국민이 따라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 교수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정당에 기반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지 않나”라며 문 후보에 한 표를 던졌다.

이어 안 교수가 민주당에 입당할 가능성에 대해 묻자 “민주당이 그래도 오랜 전통을 가진 정당인데 정당의 존재감을 상실하게 된다”며 “민주당의 지지를 쉽사리 한꺼번에 다 얻을 거라고 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김 위원장은 박근혜 대선후보의 측근인 홍사덕 전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한 마디했다.

정치쇄신을 강조하던 박 후보가 홍 전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으로 타격을 입지 않겠냐는 질문에 “다소 좀 부득이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런 것은 극복하고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36,000
    • -2.43%
    • 이더리움
    • 2,495,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286,700
    • -4.81%
    • 리플
    • 1,667
    • -2.57%
    • 솔라나
    • 104,000
    • -6.31%
    • 에이다
    • 232
    • -4.13%
    • 트론
    • 499
    • +0%
    • 스텔라루멘
    • 291
    • -8.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30
    • -4.54%
    • 체인링크
    • 11,390
    • -5.48%
    • 샌드박스
    • 78.98
    • -7.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