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유럽에서 씽씽 ‘비중확대’ - HMC투자證

입력 2012-09-19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19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유럽시장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지만 8월 현대기아차 유럽시장은 점유율 6.6%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유럽 자동차수요는 지난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6.5% 감소했는데 6월 감소율이 1.7%로 축소되면서 회복기미를 보이는 듯 했으나 7~8월에 다시 감소세가 심화된 모습”이라며 “7~8월은 연중 가장 비수기지만 심각한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은 확실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1~8월 누적으로 6.6% 감소한 상황이어서 5년 연속 수요 감소는 불가피하며 향후 특별한 모멘텀을 예상하기 어렵고 계절조정 판매대수의 감소 추세와 YoY 증가율 추이를 봤을 때 내년에도 시장수요는 소폭이나마 추가 감소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기아차는 유럽시장의 극심한 부진을 상품성이 크게 개선된 신차로 공략하면서 차별화된 판매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대차 유럽판매는 점유율은 8월 3.7%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고, 기아차는 7월 22.5%, 8월 12.3% 증가하는 등 강한 모멘텀을 지속했고 점유율은 2.9%까지 상승했다”고 정리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에서 현대기아차가 선전하는 이유는 볼륨 모델의 신차효과, Renault·Fiat·PSA 등 자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2nd-tier 업체의 극심한 부진, 판매법인과 기술연구소를 첨병으로 한 현지형 전략의 성공적 전개, 독일과 프랑스에 판매법인을 설립해 유럽 주요 5개국 모두에 직영판매체제 도입(현대차) 등”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51,000
    • +0.59%
    • 이더리움
    • 2,613,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99,800
    • -0.73%
    • 리플
    • 1,736
    • -0.17%
    • 솔라나
    • 111,500
    • +3.05%
    • 에이다
    • 244
    • -1.21%
    • 트론
    • 495
    • +1.43%
    • 스텔라루멘
    • 321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0.11%
    • 체인링크
    • 12,040
    • -0.08%
    • 샌드박스
    • 87.9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