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신용카드 위장 가맹점 계속 증가”

입력 2012-09-18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은 18일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고의로 매출액을 누락하는 등의 탈세행위를 막기 위한 국세청의 대대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가맹점을 위장해 고의로 매출액을 누락하는 탈세행위가 느는 데 반해 국세청의 단속 노력은 미흡하다는 것이다.

안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적발한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은 2009년 1146건에서 2010년 734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932건, 올해는 7월 기준 516건으로 다시 증가세다.

국세청은 위장가맹점이 사실상 사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면 적발내역을 여신금융협회에 통보한다. 또 직권으로 위장가맹점의 폐업을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국세청이 제출한 ‘직권폐업처리를 한 위장가맹점 현황’을 보면 직권폐업 비율은 2008년 98.8%에서 2012년 85.3%로 크게 줄었다. 올해 여신금융협회에 접수된 신고가 283건인데 반해 국세청 접수 건수는 158건으로 낮은 수준이다.

안 의원은 “국세청은 신용카드 변칙 거래를 신속히 차단해 세수확보라는 책무를 다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산업 발굴하고 성장에 투자⋯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본격화 [2026 금융대전]
  • 코스피, 사상 첫 ‘9천피’ 돌파…반도체의 힘[꿈의 9000피 시대]
  • 美 FOMC 매파적 동결…주요국 기조 전환 속 한은 금리 인상 '초읽기'
  • 증시 호황에 연금저축 연간 수익률 10.6%…적립금 200조 육박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요양병원 측 “병원 배출 추정”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2차전 돌입⋯노사 팽팽한 평행선
  • 맞벌이가구 615만 '역대 최대'…'有자녀 맞벌이'는 6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96,000
    • -1.69%
    • 이더리움
    • 2,589,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302,700
    • -5.05%
    • 리플
    • 1,742
    • -2.74%
    • 솔라나
    • 105,500
    • -2.76%
    • 에이다
    • 247
    • -1.59%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357
    • +5.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20
    • -4.11%
    • 체인링크
    • 12,070
    • -0.74%
    • 샌드박스
    • 77.93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