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주요 금융완화 정책 결정 변천사

입력 2012-09-1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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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25일 개인 신용 완화를 목적으로 8000억달러 규모 금융완화 정책 발표, 모기지담보부증권(MBS) 중심으로 매입

12월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1%에서 0~0.25%로 인하 (사실상 제로금리 정책)

◆2009년

1월13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 강연서 MBS 등 매입 프로그램을 ‘신용완화’로 명명

1월28일 FOMC 후 성명서 장기국채 매입 가능성 시사

3월18일 FOMC에서 3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장기국채 매입 발표, 이른바 1차 양적완화(QE1)

◆2010년

3월말 QE1 종료

8월10일 FOMC에서 MBS 상환 자금을 미국채 매입에 충당하기로 결정

8월27일 버냉키 의장, 잭슨홀 강연서 추가 완화 시사

11월3일 FOMC에서 6000억달러 규모의 미국채 매입 결정, 이른바 QE2.

◆2011년

6월22일 FOMC에서 QE2 완료 확인

6월30일 뉴욕 연준이 QE2에 근거한 마지막 국채 매입, 6000억달러어치 매입 완료

8월9일 FOMC 후 초저금리 기조를 2013년 중반까지 유지 가능성 시사

8월26일 버냉키 의장, 잭슨홀 강연서 추가 완화 구체책 언급 회피

9월 21일 FOMC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결정, 2012년 6월말까지 잔존기간 6~10년인 미국채 4000억달러 매입해 3년 이하짜리 미국채 같은 규모 매각 결정

◆2012년

1월25일 FOMC 후 저금리 기조 2014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결정, 버냉키 의장은 QE3 결정하기엔 불충분하다고 언급

6월20일 FOMC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6개월 연장 결정

8월22일 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의원이 추가 완화 정당화 인정한 것으로 확인

8월24일 버냉키 의장, 미 하원감시정부개혁위원회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추가 완화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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