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폭 확대…연준 QE3 시행 결정

입력 2012-09-1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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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3일(현지시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2일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후 성명에서 고용 시장이 개선될 때까지 무제한으로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매입을 통한 3차 양적완화(QE3)를 발표한 영향이다. 연준은 초저금리 기조도 2015년 중반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방침보다 6개월 연장한 것이다.

오후 12시52분 현재 S&P500지수는 전날보다 0.6% 오른 1445.8을 기록 중이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이 지수는 연준의 QE3 발표 전 0.2% 오름세를 보였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63% 오른 1만3417.22를, 나스닥지수는 0.68% 상승한 3135.34를 각각 보이고 있다.

한편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10년만기 미 국채 금리가 전날보다 4bp 올라 1.80%를 기록하고 있다. 연준의 발표 전에는 5bp 내림세였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97.01달러로 소폭 오름세를, 달러 지수는 0.5% 하락했다가 보합세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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