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 13마리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부지 서식

입력 2012-09-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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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태원 조성·생물 서식지 복원 추진

▲'용화실 못' 인근에 자리잡은 원앙들의 모습. (사진 환경부)
천연기념물인 원앙 13마리가 충청남도 서천 국립생태원 부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서천의 국립생태원 터에 원앙 13마리가 둥지를 틀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봄 생태원 부지에 원앙 한 쌍이 처음 모습을 나타냈고 올해는 이곳에서 새끼를 쳐 가족이 13마리로 늘었다.

원앙들이 터를 잡은 곳은 ‘용화실 못’으로 지은 지 100년이 넘은 ‘용화실 방죽’을 생태적으로 복원한 자리다.

환경부 관계자는 “외래종이 많고 식생이 단순한 용화실못에 다양성과 안정성을 높인 결과다. 앞으로 생태원 조성과 함께 생물 서식지 복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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