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가을 패션시장 공략 나선다

입력 2012-09-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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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렐’, ‘빌리백’ 등 유명 패션 브랜드 론칭

▲라우렐 트라페즈 빅백(사진=GS샵)
홈쇼핑 SG샵이 가을 패션시장 공략에 나섰다.

GS샵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라우렐(Laurel), 빌리백(BILLYBAG), 베스띠벨리(BESTIBELLI),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 YORK) 등 국내외 유명 패션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추석을 앞둔 이번 주에만 4개의 브랜드를 새로 선보이며 명절 특수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띄는 상품은 독일에서 온 글로벌 명품 브랜드 ‘라우렐(Laurel)’의 ‘뮌스터 스퀘어 백’, ‘트라페즈 빅백’이다. ‘라우렐’은 세계적 명품 패션 그룹 에스카다(ESCADA)의 창업주 볼프강 레이와 그의 아내 마가리타 레이가 1980년 런칭한 패션 브랜드로 전세계 35개국에서 13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GS샵이 처음으로 11일부터 명품 전문 쇼핑호스트 유난희씨가 진행하는 ‘리얼스토리with유난희’에서 소개된다. 론칭 기념으로 백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라우렐 스카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영국의 유명 핸드백 전문 브랜드 ‘빌리백’도 선보인다. ‘빌리백’은 강한 개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해 유럽은 물론 미국,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다. 주말인 15일부터 GS샵 패션전문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에서 ‘빌리백 소가죽 크로커 백팩’을 방송한다. 악어 문양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 크로스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이 돋보인다.

국내 유명 브랜드 ‘베스띠벨리’와 ‘비지트인뉴욕’도 GS샵에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최근 이민정을 모델로 20~30대 여성을 겨냥해 도시적 커리어 우먼 스타일의 룩을 선보이고 있는 ‘베스띠벨리’는 ‘카마이유 트렌치코트’로 홈쇼핑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라우렐과 함께 방송된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비지트인뉴욕’은 14일에 방송된다. 환절기 필수 아이템인 야상점퍼 '플로르 코트'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블라우스 3종으로 구성한 ‘에비뉴 블라우스 3종과 벨트세트’ 등을 판매한다.

GS샵 토탈패션담당 백정희 본부장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유치를 통해 명품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동시에 상품의 ‘레벨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띠벨리 카마이유 트렌치코트(사진=GS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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