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메시 내세워 파라과이에 완승

입력 2012-09-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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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앙헬 디 마리아, 곤잘로 이과인, 리오넬 메시의 골을 앞세워 파라과이를 물리쳤다.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시간)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마리오 알베르토 켐페스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브라질월드컵 남미예선 6차전에서 파라과이에 3-1로 승리했다.

시작부터 예감이 좋았다. 전반 2분 이과인의 힐패스가 수비 발을 맞고 디 마리아에게 연결됐고, 디 마리아가 이것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 선제골을 기록했다.

파라과이가 전반 18분 조나단 파브로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기록하자 이번에는 이과인이 나섰다. 전반 30분 디 마리아의 땅볼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분위기를 가져온 아르헨티나는 후반 18분 리오넬 메시의 왼발 프리킥 골이 터지면서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가져왔다.

파라과이는 후반 38분 빅토 카세레스가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승리한 아르헨티나는 4승 1무 4패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남미 예선 선두로 올라섰다. 파라과이는 1승 1무 4패로 8위에 머물렀다.

한편, 콜롬비아는 바란퀼라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에콰도르도 키토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홈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개최국 브라질을 제외한 9개 국가가 참가하는 남미 예선은 4.5장의 진출권이 걸려 있다. 9개 국가가 홈과 원정을 오가며 풀리그를 벌여 상위 네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5위 팀은 아시아 지역예선 5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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