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코코아↑·설탕↓

입력 2012-09-0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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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코아와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설탕 커피 면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4시55분 현재 전일 대비 3.95% 오른 t당 265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강세를 보여 지난 2011년 초 이후 최장 기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지 서아프리카의 건조한 날씨가 농산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의 동부 지역에 지난 2개월 동안 내린 비가 평균의 20~4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키니 MDA인포메이션시스템스 수석 기상학자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의 동부에 다음 15일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는 코코아 재배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오렌지주스 가격 역시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보다 3.66% 오른 t당 125.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설탕 가격은 생산 증가 전망에 내렸다.

10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0.47% 하락한 파운드당 19.25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 센터사우스의 설탕 생산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량은 지난 4월1일 시작된 시즌에 315만t으로 지난 7월 예상했던 305만t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3~6월 브라질 센터사우스에 내린 강우가 사탕수수 재배에 도움이 된 영향이다.

커피와 면 가격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2.93% 내린 파운드당 160.60달러에,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0.44% 하락한 파운드당 75.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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