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파장 더 커진다...옥수수값, 2030년 140% 상승

입력 2012-09-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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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등 이상기후로 식량값 상승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국제구호기관 옥스팜이 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옥스팜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극단적인 기후 변화가 식량 가격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했다.

옥스팜은 북미 지역에서 2030년에는 1988년과 비슷한 가뭄이 발생하면서 옥수수값이 현재보다 140%, 밀은 3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는 쌀 작황 부진으로 가공 쌀 값은 25% 뛸 것으로 예측됐다.

옥스팜은 “현재 기후변화 연구들은 이런 극한 날씨 현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극한 날씨도 기후변화와 마찬가지로 식량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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