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웃게 만든 최태원식 '미소금융'

입력 2012-09-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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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등 3년간 SK미소금융 활성화 온힘

“미소금융은 단순히 대출상품을 출시하는데 그치지 말고, 서민들의 입장에서 진정 필요한 도움을 줘서 자립의 기회와 희망이 돼야 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미소금융’ 사랑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 회장은 미소금융의 실용성을 강조하며 직접 현장까지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미소금융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미소금융 중앙재단 사무실에서 미소금융을 이용 중인 소형 용달차 운전 자영업자들에게 자사의 엔진오일 지크(ZIC)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수단으로 1톤 이하 소형 화물(용달) 차를 운행하는 미소금융 이용자 3000명에게 디젤엔진오일(ZIC 5000 Power 6리터용)을 직접 택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측은 이러한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이 최태원 회장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한다.

SK관계자는 “(미소금융 활성화 움직임은)최 회장의 수요자 중심의 미소금융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는 등 미소금융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2009년 SK미소금융재단을 출범하고 ‘찾아가는 미소금융’ 철학을 바탕으로 이를 운영하고 있다. 미소금융업계 최초로 1톤 이하 용달화물차 사업자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이동상담소와 출장상담을 하는 등 서민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또한 최 회장은 지난 2010년 9월에는 CEO급 인사와 임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광장시장을 돌며 미소금융 상품의 안내장을 배포하는 등 직접 거리로 나서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SK미소금융은 SK 주요 계열사가 매년 200억원씩 10년 동안 총 2000억원을 출연한 재원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층,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이 자활할 수 있도록 5000만원(연 4.5% 이율) 이내에서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운영자금, 시설개설자금 등을 지원한다.

SK그룹은 최 회장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 자영업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세밀하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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