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추석때 전통시장 상품권 1300억 푼다

입력 2012-09-04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이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1인당 50만원어치씩 나눠주기로 했다고 4일 알려졌다.

지급 대상에는 22만명에 달하는 계열사 임직원 외에 일부 협력업체 직원까지 포함돼 상품권 지급 규모는 1300억원에 이른다.

이는 어려운 내수경기를 살리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그룹은 지난해도 추석에 앞서 1인당 20만원어치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나눠줬으며, 올해는 지급 규모를 2배 이상으로 늘렸다.

온누리 상품권은 2009년 7월부터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에서 발행하며 전국 1100여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66,000
    • -0.67%
    • 이더리움
    • 4,251,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1.73%
    • 리플
    • 2,798
    • -2.13%
    • 솔라나
    • 184,000
    • -2.95%
    • 에이다
    • 554
    • -3.4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3
    • -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99%
    • 체인링크
    • 18,420
    • -3.76%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