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제선 1인 가격으로 2인 이용

입력 2012-09-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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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선 항공권 ‘1+1’ 특가행사 실시

▲노선별 항공운임

에어부산은 1인 가격으로 2인 탑승이 가능한 ‘1+1’ 특가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명이 왕복으로 오갈 수 있는 항공권 가격이 부산-후쿠오카 13만9000원, 부산-칭다오 13만9000원, 부산-오사카 17만9000원, 부산-타이베이 20만9000원, 부산-도쿄 23만9000원이다. 단 공항세·유류할증료 등의 부가세는 별도다(표 참조).

일례로 후쿠오카와 칭다오의 경우 해당 특가항공권을 이용하면 국내선 요금 수준인 6만9500원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특가항공권은 이날부터 7일까지(오전11시~오후5시)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한정 판매된다.

운임할인 외에도 국제선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이 준비돼있다. 부산-오사카, 부산-도쿄 노선을 발권하는 고객 중 120명을 선정해 일본 교통패스를 제공한다. 에어부산 기내면세품의 사전 예약 주문 시 사은품도 제공한다.

국내선에서도 제주 여행객들을 위한 반짝 ‘타임 세일’이 펼쳐진다.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오전11시~오후3시)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약 75% 할인된 가격의 제주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제주는 1만4900원, 김포-제주 1만9000원으로 공항세와 유류할증료 모두 포함해도 각 4만4900원, 4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특가항공권은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구매해야 한다”며 “이번 특가로 저렴하게 항공권 구매하고 일본교통패스 및 사은품도 받는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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