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해외 지자체와 국제교류 1183건 맺어

입력 2012-09-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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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의 지자체와 국제교류를 체결한 건수가 118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3일 발간한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현황’에서 16개 시·도(세종특별자치시 제외)와 209개 시·군·구(227개 기초지자체 중 19개는 체결현황 없음)에서 65개국 947개 도시와 1183건의 국제교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별로는 경기도(시군구 포함)가 1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52건), 강원(107건), 전남(101건)의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7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172건), 미국(130건), 베트남(39건), 러시아(37건)의 순이었다.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현황 자료집은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아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현황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특히 우리의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해외 어느 나라 어느 도시와 교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정리됐다.

또 교류대상 국가를 기준으로 우리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현황을 정리해 산재된 특정국가와의 교류 정보를 집약했다. 이는 행안부 홈페이지(정책자료→간행물) 등에 게시됐다.

김원진 행안부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장은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을 통해 자치단체간 정보가 공유되고 지역주민·사회단체·민간기업 등이 외국과의 교류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국익증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나 민간부문에서의 국제교류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에 있는 재외공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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