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영어 공부해야 하는 당위성 있다”

입력 2012-08-31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책 펴내

“글로벌 지식정보 시대에 국어로 된 지식이 1.3%인 데 반해 영어로 된 지식이 약 70%라면 영어를 해야 하는 당위성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영어학습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을 책으로 엮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글로벌 시대에 혼자의 노력으로 영어를 독파한 이 대표의 숨은 노력 과정과 영어로 성공하기까지의 실사구시(實事求是)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영어교재는 수없이 많지만 ‘진정 왜 영어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에 대해 명확하게 해답과 함께 그 방향을 명시한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막연히 영어를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막힌 체증을 뚫어주듯 통쾌함을 준다.

실제로 이 대표는 일찍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연하게 영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영어가 취미가 돼 평생 영어를 친구처럼 여겨왔다.

지방에서 대학 1학년 때부터 코리아타임즈와 코리아헤럴드에 영어로 기고를 할 정도로 그의 영어 능력은 그때부터 인정을 받았다.

이 대표가 책의 프롤로그에서 말하듯 학연, 지연, 혈연이 판치는 한국사회에서 당당하게 경쟁의 선두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갖춘 특별한 영어 역량이었다. 이 대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영어 바탕이었다.

이 대표는 지금도 매일 영어를 접하지 않으면 하루 식사를 거른 것 처럼 느낄 정도로 영어를 일상 생활화 하고 있다.

이어 그는 “영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외국어가 아니라 어떤 분야에 있든지 영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상대할 수 있는 스케일을 갖게 해 주는 필수적인 도구”라고 힘주어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8,000
    • -1.36%
    • 이더리움
    • 4,544,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4.76%
    • 리플
    • 3,041
    • -1.01%
    • 솔라나
    • 199,300
    • -2.5%
    • 에이다
    • 621
    • -2.97%
    • 트론
    • 435
    • +2.35%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50
    • +0.42%
    • 체인링크
    • 20,550
    • -1.63%
    • 샌드박스
    • 21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