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이팔성 이사장 선임

입력 2012-08-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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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68)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0일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5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그 동안 문화계 전반에 대한 지원과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신임 이사장은 “한류는 이미 대중문화의 유행 단계에서 한국상품 구매 단계로 진화, 우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일종의 인프라로 인식 전환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보다 활발한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를 전개하여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이 신임 이사장과 함께 허용수 GS전무, 노희영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 등 산업계 인사와 김영진 한국연예제작자 협회장, 정현욱 한국 공연프로듀서 협회장, 정훈탁 연예 매니저먼트 협회장 등 문화산업계 대표 인물들을 신임 이사로 추가 선임해 향후 한류 확산을 위해 문화계와 산업계가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다양한 형태로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해외 한류 동향 조사, 국내 공연팀의 해외 유명 페스티벌 참가 지원, 개도국에 대한 문화 ODA 등 쌍방향 문화 교류 네트워크 구축 및 한류 기반 조사 연구를 수행하는 비영리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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