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 잭슨홀 회의 앞두고 환율 횡보…1,130원대 중반

입력 2012-08-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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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의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원ㆍ달러 환율이 관망세속에 횡보하고 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원 오른 1134.80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1.60원 오른 1135.00원에 개장한 뒤 뚜렷한 방향성없이 갈지자걸음을 하고 있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 2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보다 0.2%포인트 높은 1.7%를 기록하며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을 낮춘 것이 개장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환율 변동을 이끌 큰 이슈가 없어 개장 이후에는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어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일중변동폭이 2년여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변동성이 작은 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오늘도 상승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00엔당 1441.24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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