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발찌, 국민 83% “보이는 곳에 부착해야”

입력 2012-08-29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 10명중 8명은 성범죄자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전자발찌가 아닌 팔찌로 바꿔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 co.kr)가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인터넷 및 모바일 앱 이용자 427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전자 발찌의 부착 위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2.8%가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만일 이를 개선한다면 어느 위치가 좋으냐’는 물음에는 ‘손목’(45.6%)과 ‘목’(37%)순으로 의견이 많았다.

또한 ‘전자 발찌가 성범죄 유발에 족쇄가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5.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성범죄자의 위치. 신상 공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8.1%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50%포인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0,000
    • -0.25%
    • 이더리움
    • 4,364,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1.05%
    • 리플
    • 2,850
    • -0.25%
    • 솔라나
    • 190,100
    • -0.83%
    • 에이다
    • 568
    • -1.9%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8%
    • 체인링크
    • 18,930
    • -2.02%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