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ㆍ호우 복구비용 연평균 3조 원

입력 2012-08-28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 악영화 우려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태풍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연평균 약 3조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년(2002~2011년)간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액은 연평균 1조 9425억 원에 이른다.

하지만 같은 기간 피해복구액은 피해액의 1.6배 규모인 연평균 3조1766억 원에 달했다. 태풍이 할퀴고 간 후 물류망, 생산 시설 파괴돼 경제활동이 둔화하는 2차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역대 가장 바람이 강했던 태풍 매미(2003)로 인한 피해액은 5조6000억 원이나 됐다.

매미로 인해 건물 5만987채와 농경지 4847헥타르(ha)가 피해를 당하고 선박 5928척이 파손되는 등 재물피해도 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8,000
    • -0.31%
    • 이더리움
    • 4,359,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1.11%
    • 리플
    • 2,842
    • -1.35%
    • 솔라나
    • 190,400
    • -0.68%
    • 에이다
    • 565
    • -1.9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60
    • -0.55%
    • 체인링크
    • 18,890
    • -2.33%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