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태풍 피해로 매년 2조 사라진다"

입력 2012-08-28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강력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하며 제주도와 서해안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28일 오전 전남 여수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매년 태풍과 호우로 약2조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비와 경제’ 보고서를 통해 2002년에서 2011년까지 태풍과 호우로 약 19조 4245억 원의 손해를 입었으며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1조 9425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간 국민총생산(GDP)의 0.2%에 해당하는 수치로 복구비용은 피해액의 1.5배를 넘어 연평균 3조176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태풍과 폭우로 국내 생산도 위축됐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3·4분기 광업·농림어업·건설업·운수업의 전기 대비 생산 증가율 격차는 10년간 평균 0.3%~3.1%p 떨어진 반면 제조업, 전기·가스·수도·문화·오락 등의 산업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여름철 호우는 채소ㆍ곡물ㆍ수산물 등 신선식품 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쳐 장바구니물가 인상을 부채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6월 대비 9월 신선식품 물가상승률은 13.4%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연평균 상승률은 1.2%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90,000
    • -3.78%
    • 이더리움
    • 3,001,000
    • -4%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77%
    • 리플
    • 2,042
    • -2.99%
    • 솔라나
    • 127,000
    • -5.51%
    • 에이다
    • 390
    • -2.99%
    • 트론
    • 421
    • +1.45%
    • 스텔라루멘
    • 229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30
    • -5.12%
    • 체인링크
    • 13,270
    • -3.42%
    • 샌드박스
    • 12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