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리 기자, 태풍 볼라벤 속 직업정신 발휘하며 '눈길'

입력 2012-08-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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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리 기자(방송캡쳐)
태풍 '볼라벤'으로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한 여기자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뉴스와이드 참'에서 윤우리 기자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제주 접근 속보를 전하며 강한 바람에도 꿋꿋하게 현재 상황을 보도했다.

윤 기자는 태풍 '볼라벤'이 서귀포 남쪽 420km 해상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에도 전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든 제주의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위협적인 상황을 전했다.

특히 윤 기자는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태풍경보가 내려져 해안에 최고 6.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3m의 바람이 불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도 직업정신을 발휘했다.

한편 태풍 '볼라벤'은 우리나라 전역에 초속 50m 안팎의 강풍과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보도되 전국이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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