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혼조세…중앙은행 경기 부양 기대 vs.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입력 2012-08-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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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7일 오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경기 부양책 실시 기대로 상승했다.

다만 중화권 증시는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된데다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0.46포인트(0.34%) 상승한 9101.22로,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0.36포인트(0.05%) 오른 757.59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45분 현재 22.31포인트(1.07%) 빠진 2069.80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4.77포인트(0.06%) 하락한 7472.7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6.53포인트(0.13%) 하락한 1만9853.0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에서는 중앙은행의 경기 부양책 실시 기대가 커지면서 올랐다.

이와모토 세이치로 미즈호자산운용 펀드 매니저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고 있고 중앙은행들의 경기 부양 기대는 고조됐다”면서 “경기 부양에 대한 가능성은 은행·자동차·기술주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파이오니어가 2.91%, 파나소닉이 0.89% 각각 뛰었다.

소니는 0.22%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시노펙의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하락했다.

시노펙의 지난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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