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경선파행 사과 … 불공정은 없다”

입력 2012-08-27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27일 대선후보 경선 파행 사태와 관련 “좀 더 매끄럽게 경선이 추진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후보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여러 차례 검토한 결과 경선준비단에서 룰을 먼저 확정하고 후보도 기호를 추첨해서 합의한 만큼 불공정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선거인단들이 투표 과정에서 일부 불편한 점이 있어서 룰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후보자 순서 로테이션 방식 등의 보완이 좋겠다는 합의가 있었다”며 “보완을 거쳐 충북 경선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경선 일정도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후보들도 보완 방식에 다 참여해서 앞으로 경선이 원만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게 감동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42,000
    • -0.63%
    • 이더리움
    • 5,288,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7%
    • 리플
    • 727
    • +0.69%
    • 솔라나
    • 233,400
    • +0.95%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28
    • +0.27%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4%
    • 체인링크
    • 25,990
    • +4.76%
    • 샌드박스
    • 604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