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 역대 최고, 8920억원 규모

입력 2012-08-27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년 화장품 수출이 8억 500만 달러(8920억원)로 역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정청에 따르면 2011년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34.8% 증가한 8억 5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대비 16.2%가 증가한 9억 8900만 달러(1조 958억원)로 집계돼 화장품 수출입 무역수지 적자가 2009년 이후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국가별 시장 점유율은 미국(14.3%) 일본(12.8%), 중국(7.4%) 순이며, 우리나라 점유율은 1.9%로 세계12위를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최근 3년간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2011년 6조 3856억원으로 전년(6조 146억원)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이 있는 업체는 총 640개로 2010년 591개 업체에 비해 49개 증가했다.

이들 업체 중 생산규모가 1000억 이상 10개사의 생산실적이 4조 8708억원으로 76.3%로 그중 생산 실적 1위는 1조 9921억원으로 전체 31.2%를 차지한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엘지생활건강 청주공장 1조 4594억원(22.9%), 아모레퍼시픽 매스코스메틱사업장 4954억원(7.8%) 순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42,000
    • -0.53%
    • 이더리움
    • 5,295,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23%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3,500
    • +1.13%
    • 에이다
    • 627
    • +0.48%
    • 이오스
    • 1,129
    • +0.44%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12%
    • 체인링크
    • 25,980
    • +5.22%
    • 샌드박스
    • 6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