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비자 선택권 제한… 업계 혁신도 가로막을 것"

입력 2012-08-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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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특허소송 미국 배심원 평결 관련 공식입장

삼성전자는 25일 애플과의 미국 본안소송 배심원 평결 결과와 관련 "이번 평결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업계 혁신을 가로막게 될 것"이라며 "또 제품 가격 상승을 유발시키는 등 소비자와 시장에 불이익을 끼쳐 글로벌 IT업계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둥근 모서리를 가진 사각형 형태와 같은 디자인 특성은 애플이 최초로 디자인한 것이 아니며, 한 기업이 독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애플이 주장하는 상용특허 다수도 애플 제품이 출시되기 이전 이미 선행기술들이 존재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무선통신 분야 리더로서 당사의 혁신적인 제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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