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4개월래 최고치 경신

입력 2012-08-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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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은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경제 성장을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진 영향이다.

12월 인도분은 전날 대비 10센트 오른 온스당 1672.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중순 이후 가장 높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연준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여지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버냉키 의장은 지난 22일 대럴 아이사 하원 감독ㆍ정부개혁위원회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준이 재정 상황을 완화하고 경제 회복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행동을 취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금값이 다음 주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이 2차 양적완화(QE2)의 일환으로 2조3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한 이후 금값은 70% 뛰었다.

찰스 모리스 HSBC글로벌자산운용 매니저는 “추가 양적완화는 실행 될 것이나 언제 시행될지가 의문이다”면서 “추가 양적완화는 금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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